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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Cafe

20.09.04 인천 드라이브 코스-선재도 뻘다방과 대부도 피자플리즈

친구와 인천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당!

코스는 선재도 뻘다방과 대부도 피자플리즈 :-)

 

두 곳 다 첨들어봤는데 사실 엄청 유명한 곳이었다ㅋㅋㅋㅋ


선재도 뻘다방

 

"뻘다방은 엄청 크다!"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정말 크다ㅋㅋㅋㅋ

하지만 핫한 자리는 이미 사람들이 점령하고 있었다.

 

코로나가 심해졌을 때 조심조심 다녀온거라

핫한 자리보다는 사람이 없는 곳이 더 중요했다.

 

 

바다와 아주 가까운 자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족만족하는 자리 선점 완료ㅋㅋㅋ

 

 

아아 한 잔 마시고 멍도 때리고 수다도 떨면서 시간을 보냈당

그러다가 뻘다방 여기저기가 궁금해져서 돌아다녀봤다

 

 

이 날은 날씨가 덥지도 않고 바람이 많이 불지도 않아서

야외 자리 앉아 있기에 진짜 좋았었당 :-)

 

 

카페가 정말 넓은 만큼 사람도 많았는데

그래도 다들 마스크 잘 쓰고 있으려고 하는 것 같아 보여서 다행이었다

음료 마실 때 제외하고는 마스크 꼭 쓰고 친구랑 대화하고 그랬다

 

가족단위, 댕댕이들이랑 같이 온 사람들도 많았는데,

애기들이 진짜 많았당~

 

 

빛이 많이 들어오긴 했지만 쪼금 아쉬운 사진ㅠ0ㅠ

 

 

규모 때문에 뒤로 갈수록 인테리어 별로이지 않을까 했는데

잘 꾸며져 있어서 사람들이 어디 한 곳에만 쏠리거나 그러진 않았던 것 같다.

 

 

친구랑 서로 사진 뒷모습 사진 찍어주고

배터리 충전하려고 마이 펭수보배 꺼냈는데 역시 시강에 딱 좋은ㅋㅋㅋㅋ

 

 

 

대부도 피자플리즈로 가기 전에 친구가 찍어준 사진♥

 

 

피자를 얼른 먹고 다시 뻘다방으로 돌아와서

노을 지는 것만 볼까말까 고민을 하면서 출발했당

 

대부도 피자플리즈

노을이 지기 전에 도착한 피자플리즈.

사실 먹다보니 노을이 지기 시작해서

어차피 뻘다방으로는 다시 가봤자가 되어버렸당

 

 

피자플리즈에도 자리 선점만 잘하면

이렇게 바다가 바로 보이는 자리에서

피자를 먹으며 노을을 즐길 수 있다 :-)

 

사실 2층 올라가기 귀찮아서

1층에 있어야지 했는데

여기 앉아 있던 팀이 일어나면서

운좋게 이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피자든 치킨이든 뭐든 반반이 최고다!

피자플리즈에서 유명한 포테이토피자와 페퍼로니피자 반반으로 시켰구

맥주가 땡겼지만 운전해야 하니까 귀엽게 콜라를 시켜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콜라 안먹다가 마시니까 맛있긴 했당 

 

 

다 먹구 나오면서 찍은 사진!

피자플리즈 핫한 자리

 

 

 

피자 다 먹고

이 앞에 있는 바닷가에 가서 노을보면서 인생샷도 건져서

카톡프로필 사진으로 잘 써먹었당ㅋㅋㅋㅋㅋㅋㅋ

 

 

어디 다니지도 못하고 매일 집에만 있다가

조심조심 나와서 바람쐬고 그러니까 너무 좋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