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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이천 드라이브 코스-시몬스 테라스 3탄(테라스 일루미네이션, 지상2층), 강민주의 들밥(이천 맛집)

20.12.23 이천 드라이브 코스-시몬스 테라스 3탄(테라스 일루미네이션, 지상2층), 강민주의 들밥(이천 맛집)

 

짜자잔!!

시몬스 테라스의 하이라이트!

테라스 일루미네이션!!!!

 

사실 침대가 궁금하기 보단....일루미네이션 때문에 간거ㅋㅋㅋㅋ

그래서

겨울 기준 추천하는 시간 : 4~5시 정도

침대 같은 것들 쭉 구경하고 해 지면 사진 찍는 걸 추천!

침대에 정말 관심없다면

6시쯤 도착해서 사진 왕창찍는 걸로 :)

 

 

테라스 일루미네이션

 

트리가 진짜 예쁘당

 

 

크고 작은 트리가 4개 있다.

어느 각도에서 찍어도 다 예쁘지만

여기가 많은 사람들이 찍고 싶어하는 배경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많을 때는 줄을 선다.

우리도 줄 서서 사진 찍었당ㅎㅎㅎ

 

역시나 빛번짐이 심해서

pro 기능으로 해놓고 사진 찍었더니

사람보다는 배경이 훨씬 예쁘게 나온다 :)

 

 

그 외에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들도 있다.

 

썰매스팟

 

 

쿠키와 산타와 눈사람 스팟

 

나랑 친구도 인생사진을 건지고자 열심히 찍었는데

우리보다 2배 3배로 열심히 찍는 분들이 많았다.

삼각대도 갖고 오시고

원하는 구도와 그런 것들을 상의하면서ㅎㅎㅎㅎ

 

 

손도 시렵고

나름 만족해서 2층을 구경하러 다시 올라왔다.

 

지상2층

 

지상 2층은 배가 고파서....

구경을 얼른 했다.

정말 빠르게...ㅎㅎㅎㅎ

 

시몬스 테라스 곳곳에 아티스트들이 작업해놓았다고

쓰여져 있는 그림들이 꽤 있었다.

그 중에 하나였던 부엉이

 

 

 

여기 원래 앉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앉을 수 없어서 아쉬웠다.

 

 

예전엔 침대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하면서 가볍게 둘러보기에 좋았다.

 

 

 

아트 오브 스프링

시몬스 초창기 포켓스프링을 재현해놓은 구조물이었다.

 

 

젤몬 시몬스 아틀리에

1890년대 후반, 젤몬 시몬스(시몬스 침대의 창업자)가

시몬스 초기 매트리스 도안 및 침대 프레임 디자인을 위해

작업하던 개인 작업실이다.

 

2층 구경을 끝내고

저녁을 먹으려고 이천 맛집을 검색했다.

사실 배도 고프고 하나하나 다 찾아보기가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 같은 곳으로 선택해서 갔다.

 

 

 

이촌 강민주의 들밥

 

시몬스 테라스에서부터 20여분 정도 달려서 도착.

차가 막히는 시간은 아니었지만

워낙 길이 깜깜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좀 멀었어서

제대로 가고 있는 것 맞냐며 되물으면서 갔다.

 

제대로 가고 있었고

잘 도착했다 :)

pro 기능 사용하지 않은 상태인데 확실히 빛번짐이 심하다...

 

 

이천 맛집이라고 방송에도 많이 되었다고 하는 유명한 곳이었다.

장독대들이 여기 맛집 맞다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기본 밥상 2인 + 제육볶음♥

기본밥상은 돌솥밥+8가지 반찬이 나온다.

 

돌솥밥

 

 

반찬들

반찬들이 8가지나 나온다고 해서 어떻게 나오려나 궁금했는데

나물 종류 위주로 나온다!

진짜 나물 맛있다ㅋㅋㅋㅋㅋ

 

 

제육볶음

얼마 전부터 제육볶음이 먹고 싶었는데 정말 원없이 먹었다 :)

제육볶음 양이 많다.

3~4인 기준 정도라고 보면 된다.

 

 

엄청 유명한 식당이어서

웨이팅시간에도 미리 예약 걸어놓고 갈 정도라는데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거리두기 제대로 하면서 먹어서 우린 좋았는데

사장님은 맴찢이겠지ㅠㅠ

 

 

나물도 맛있었고 제육볶음도 맛있었고

진짜 밥 배터지게 먹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크리스마스 전에 사진 찍어서 프사 해놓기에 딱 좋은 사진들이 많아서 기분 좋아지는 드라이브였다!

겨울, 크리스마스 인생사진 필요할 때는

이천 시몬스테라스 추천★ 

 

이천 시몬스테라스

 

강민주의 들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