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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fun/Drawing

3>이탈리아 베네치아, 이름 모를 곳을 그리다.

성인취미미술3>이탈리아 베네치아, 이름 모를 곳을 그리다.

 

 

 

지난 번 파리 물랑루즈의 여운이 가득했어서

이번엔 그리기 쉬운 곳으로 사진을 뽑아봤다!

 

이번 사진은!?

이탈리아 베네치아!

장소는....잘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동생하고 돌아다니면서 그냥 찍었던 곳이라서ㅋㅋㅋ

 

 

하지만...

이번에도 선생님은 엄청 쉬운 건 아니라고 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유를 모르던 나는...그리면서 알게되었다ㅋㅋㅋㅋ

 

 

모처럼만에 예쁘게 나온 사진♥

차분하고 여성스럽게 나왔구만 :)

 

 

이 부분이 어려웠었다ㅎㅎㅎㅎ

성처럼 생긴 이 유럽식 건물의 디테일 부분과

위에 붉은 색의 간판처럼 생긴 부분!

 

색칠하는 사진이 없네ㅠ0ㅠ

 

오른쪽의 붉은색 부분은

여기서 찍은 다른 각도의 사진을 활용해서

더 그려넣었다

 

그리고 이 때 알았다,

"아! 여기가 호텔이었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검은색 플러스펜으로 선을 땄다.

벽돌 디테일을 더하고

기둥에도 디테일들을 더 하다보니

그림이 훨씬 꽉 차 보이면서 완성도 있게 나왔다.

 

채색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여튼 완성

 

베네치아는 빈에서부터 야간열차를 타고 넘어갔었다.

춥고 피곤했었지만

계속 유럽 내륙만 보다가

오랜만에 물의 도시에 오니까

너무 기분이 좋았던 곳으로 기억 속에 남아 있다.

 

 

기회가 되면 다른 이탈리아 도시들도 그려봐야겠다.